기업
식음료

M&A로 몸집 불린 동원홈푸드, 매출 1조 넘본다

  • 유윤정 기자

  • 입력 : 2018.03.14 09:35 | 수정 : 2018.03.14 15:22

    동원그룹에서 식자재유통, 급식, 식품제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원홈푸드가 올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올해 매출 목표를 1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매출(9780억원)보다 23%가량 늘어난 것이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2016년 가정간편식(HMR) 전문몰인 더 반찬을 인수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업체 금천미트를 인수했다.

    올해는 식품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 충주에 물류·생산·유통 등을 통합운영할 수 있는 식품종합유통센터를 짓는다. 부지규모는 약 6만2000(1만8800여평)이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 61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라며 “이번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종합식품유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