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보안·금융산업의 빅데이터 분석 도와준다

조선일보
  • 양지혜 기자
    입력 2018.03.05 03:00

    [창간 98 특집] 삼성SDS

    삼성SDS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블록체인(분산 저장 거래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전 산업의 디지털 변환을 이끄는 기업을 추구한다.

    삼성SDS가 지난해 출시한 기업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 '브라이틱스 AI'는 전문 데이터 분석가가 아니어도 빅데이터를 손쉽게 처리·분석하도록 지원한다. 기존에 데이터 전문가 여러 명이 수개월에 걸쳐 만들어냈던 데이터 분석 모델을 브라이틱스 AI를 이용하면 2시간 내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삼성SDS는 제조와 마케팅, 물류, 보안, 사물인터넷(IoT), 금융, 헬스케어 등 70개 이상의 분야에 브라이틱스 AI를 적용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 AI’를 소개하고 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 AI’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삼성SDS는 2015년부터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를 자체 개발해 디지털 신분증, 지급 결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5월에는 관세청과 해양수산부 등 정부 기관과 현대상선 등 물류 업체들이 참여한 '해운 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발족을 주도, 중국을 비롯해 인도·중동·유럽 항로 운항에 성공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SDS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브라이틱스 아카데미'를 개설해 한양대 경영대학원과 서울대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등에 브라이틱스 AI 플랫폼과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 MBA 수업과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융합대학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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