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2018년 유통산업포럼 개최...AI가 바꾼 유통, 미래 나아갈 길을 제시합니다

조선비즈
  • 유윤정 기자
    입력 2018.03.02 15:14 | 수정 2018.03.05 13:35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3월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유통, 기계가 당신의 소비성향을 파악한다’라는 주제로 ‘제6회 유통산업 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 2016년 전세계를 깜짝 놀래킨 ‘알파고 모멘텀’ 이후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실생활 속에 더욱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고객의 소비성향과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면 유통업계 경쟁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디지털 유통시장은 국가간 장벽과 지리적 경계가 허물어진지 오래입니다. 홍대 골목 보세 상인과 뉴욕의 소비자가 연결되는 게 현실이 됐습니다. 우리 유통업계는 이런 현실을 가능케 한 아마존, 알리바바와 경쟁해야 합니다.

    글로벌 IT·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전세계의 유통망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온라인 직구 시장을 평정하면서 경쟁사라고 부를만한 곳은 사라진지 오래됐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1월 시애틀 본사에 무인(無人)마트인 ‘아마존 고’(Amazon Go)를 열면서 유통망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상품을 싸게 매입, 원가를 낮추면서 승자독식 구조를 점차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AI가 전세계 산업지도를 바꾸면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의 기존 산업계도 기술력이 좋은 이들에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짐보리, 토이저러스, 레고, 마텔 등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은 문을 닫았거나 폐업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럼은 첨단화되는 기술혁명의 파고 속에서 유통업계가 성장·발전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포럼은 ▲미래의 유통은, 이슈와 전망 ▲유통산업 상생과 정책방향은 ▲일본기업의 고령화 시대 불황 극복 전략 ▲면세점 특허제도 개선 등 활성화 방안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포터 에리스만(Porter Erisman) 전 알리바바그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습니다. 그는 마윈 (馬雲)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면서 알리바바가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해 중국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업체로 성장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2015년 최고의 비즈니스 서적 중 하나로 선정된 ‘알리바바의 세계(Alibaba's World)’ 저자이기도 합니다. '알리바바의 미래 유통 전략'을 통해 한국의 유통업계가 가야할 길을 안내합니다.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아시아태평양 유통부문 대표는 'AI와 미래유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5년 경력의 컨설팅 전문가인 김 대표는 유통업계가 AI를 통해 파악한 소비 트렌드를 판매 전략에 어떤 식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에리스만 전 부사장과 김연희 대표는 기조연설 이후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유통포럼위원장(동덕여대 교수),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유통 이슈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중앙대 교수)이 ‘유통업계 상생 성공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합니다.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김동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이 최근 유통업계의 뜨거운 이슈인 ‘유통산업 규제와 진흥’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합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기업의 고령화 시대 불황 극복 전략을 들어보는 자리를 갖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는 국내 유통업계에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즈키 아키히로 쇼고카이 편집장과 오쿠타니 타카시 오이시쿠스(oisix) 이사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김창주 리츠메이칸대 교수의 사회로 나카미 신야 가쿠슈인대학 연구원, 김용원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와 함께 일본 주요 기업들이 어떻게 불황기를 극복하고 성공했는지 토론도 이어집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핫이슈’로 떠오른 면세점 특허제도를 평가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현 규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 봅니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습니다. 김선정 동국대 교수(한국상사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박창영 롯데면세점 상무, 최은식 두타면세점 상무, 김진국 배재대 교수가 면세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댑니다.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의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3월 22일 (목요일) 08:00~16:20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 조선비즈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유통인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면세점협회, 한국유통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미디어 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

    ▲등록비: 16만5000원 (3월 20일까지 사전등록시 11만원)

    ▲문의: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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