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용산구에 어린이집 기증

조선일보
  • 곽래건 기자
    입력 2018.02.28 03:00

    11년간 140억 들여 9곳 건립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본무)이 27일 서울 용산구 응봉근린공원 부지 안에 세운 '구립 맑은숲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이를 용산구에 기증했다.

    LG복지재단, 용산구에 어린이집 기증
    /LG그룹
    맑은숲 어린이집은 LG복지재단이 16억원, 서울시와 용산구 등이 약 9억원을 들여 만든 어린이집이다. 연면적 735.47㎡(222평), 지상 3층 건물로 어린이 9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다. LG하우시스의 천연 원료 바닥재와 고효율 단열재, 창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됐다. 숲 체험장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개원식엔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김제리 서울시의원,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보육시설 수요보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에서 9번째 어린이집을 용산구에 선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적인 보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총 140억원을 들여 9개 지방자치단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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