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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텐센트·넷마블 등으로부터 1400억원 투자 유치

  • 김범수 기자

  • 입력 : 2018.02.14 09:53

    액토즈소프트, 블루홀도 투자 참여

    카카오게임즈, 텐센트·넷마블 등으로부터 1400억원 투자 유치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1400억원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텐센트, 넷마블게임즈(251270),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 (이하 프리미어M&A PEF) 총 5개사가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거나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는 기업이다.

    카카오게임즈 유상증자에 텐센트가 500억원, 넷마블게임즈 500억원, 액토즈소프트 200억원, 블루홀과 프리미어 M&A PEF는 각각 100억원씩 투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게임 확보, 개발력 강화, 해외 사업 확대, 해외 사업을 위한 인수합병과 투자 재원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직간접적 관계사가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증명하는 투자”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산업 전체 연결 고리 속에서 자본력, 개발, 퍼블리싱, 플랫폼까지 강화한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을 중심으로 2018년 PC사업 부문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카카오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개발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개발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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