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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년만에 풀체인지 2세대 K3 출시...리터당 15.2km로 경차급 연비

  • 김참 기자
  • 입력 : 2018.02.13 18:23

    기아자동차(000270)가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 출시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기아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 가격을 1590만~1610만원 사이에서 책정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럭셔리는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는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는 2220만~224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 제공
    올 뉴 K3는 리터당 15.2㎞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K3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다.

    기아차는 그동안 실 연비 개선과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올 뉴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올 뉴 K3는 볼륨감 있는 외관도 자랑한다. 전장 4640㎜, 전폭 1800㎜, 전고 1440㎜, 휠베이스 2700㎜로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특히 80㎜ 증가한 전장 중 리어오버행이 60㎜ 길어져 502리터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고, 전고도 높여 승하차를 쉽게 했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하고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X'자 형태로 교차된 LED 주간주행등(DRL),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했다.

    측면부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적용됐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 공간도 넓고 편안해졌다. 1열, 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 확장을 통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2열에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올 뉴 K3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올 뉴 K3 사전계약 고객 100명을 추첨해 ‘드라이브와이즈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출고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와 차량 외부 손상(차체, 사이드미러, 범퍼 파손 등)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개런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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