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작년 영업이익 1010억원…전년比 129% 증가

조선비즈
  • 조지원 기자
    입력 2018.02.13 17:57

    대한해운(005880)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1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1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2013년 SM그룹으로 계열 편입된 이후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벌크선 /팬오션 홈페이지
    매출은 1조5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대한해운은 대한상선 등 종속기업들이 외형이 확대되는 동시에 실적이 개선됐고, 전용선 부문에서 한국가스공사 등 5척의 신규 전용선 투입 등으로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또 벙커유(선박 연료) 가격 상승과 부정기선 부문에서 드라이벌크 시황인 BDI(발틱운임지수) 상승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우량 기업들과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도 25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드라이벌크 시황에 대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에 신규 화주 및 화물에 대한 장기운송계약 확보와 부정기선 사업 확대를 통해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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