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시장동향

금감원, 작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5건에 포상금 8700만원 지급

  • 이민아 기자

  • 입력 : 2018.02.13 12:00

    금융감독원은 13일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조치에 도움을 준 신고자 5명에게 포상금 8727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불공정거래 유형별 포상금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부정거래가 2건에 366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공개정보 이용이 2480만원, 시세조종이 1657만원, 기타 위반이 930만원이었다.

    지난 해 지급된 포상금 5건 중 최고 금액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에 대한 내용을 접수한 신고자가 받은 2480만원이었다. 건당 평균 포상금 지급액은 1745만원이었다.

    최근 4년(2014~2017년) 간 지급된 불공정거래 행위 신고 포상금을 모두 합치면 3억7112만원, 총 25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세조종에 대해 지급된 포상금이 1억8357만원(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정거래가 1억1775만원(6건), 미공개정보이용이 5790만원(5건), 기타 위반이 1190만원(2건) 순이었다.

    포상 대상자들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위반사실과 증거를 제시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를 신고하려면 특정인의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 있는 장소, 일시 등 구체적인 위반사실을 적시해 신고해야 한다.

    포상금은 불공정거래 행위의 중요도에 따라 10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별 기준 금액인 20억원~500만원에 기여율을 곱해 산정한다. 주가변동, 공시자료, 언론보도 등 일반에 공개된 자료는 제외된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신고는 인터넷 증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나 금감원 콜센터, 금감원 시장정보분석팀에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