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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2동 58만㎡ 도시재생 추진…2022년까지 100억원 투입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8.02.13 08:13 | 수정 : 2018.02.13 08:14

    서울시는 은평구 불광2동 일대 58만㎡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36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이 주도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2022년까지 마중물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지만 문화‧복지여건 등 잠재력이 있는 재정비 촉진지구 및 재건축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재생사업이다.

    불광2동은 지난 2013년과 2015년 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전체 중 지은 지 20년이 지난 건축물이 80%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그러나 초‧중‧고등학교 5곳이 있어 도시재생에 성공하면 주거환경이 크게 나아질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

    계획단은 앞으로 마을 미래상과 주거환경 등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불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2월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총 17개 지역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중 근린재생형은 불광2동을 비롯해 총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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