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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 잠시 멈추세요" 한파에 이틀 연속 節電 요청

  • 안준호 기자

  • 입력 : 2018.01.13 03:00

    한파(寒波)로 난방용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정부가 기업들에 "전력 사용량을 줄여달라"고 이틀 연속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은 이번 겨울 들어서만 다섯 차례 나왔다.

    전력거래소는 12일 오전 9~12시 기업들에 전력 사용 감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규모는 전날 150만kW의 두 배에 달하는 330만kW로, 역대 최대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요가 몰릴 때 사전에 계약한 기업에 공장 가동을 잠시 멈추는 등의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고, 기업은 정부로부터 그만큼의 전기료를 보전받는 제도(급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3580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 이 기사는 조선일보 지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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