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농식품부 "日 AI 발생으로 가금류·식용란 수입 금지 조치"

  • 세종=김문관 기자
  • 입력 : 2018.01.12 21:49

    열처리된 알가공품·식용가공품은 수입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일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6형)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이날 카가와현 사누키시의 육계농장(사육규모 5만마리)에서 AI가 발생해 해당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1곳의 닭을 살처분했으며, 이동제한지역과 반출제한지역을 설정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조선DB
    조선DB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일본 애완조류와 야생조류 등 살아있는 가금,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씨알), 식용알은 수입금지된다. 다만 열처리된 알가공품, 식육가공품은 제외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