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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운항 재개…오전 7시 30분 첫 정상 이륙

  • 진상훈 기자
  • 입력 : 2018.01.12 09:12

    전날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던 제주국제공항이 제설작업을 끝내고 운항을 재개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5시 제주공항의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오전 7시 30분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가 정상 이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6시 59분에는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첫 정상 착륙했다.

    이날 제주를 출발하는 국내선 여객기는 총 224편으로 좌석 수는 4만4639석이다. 항공사별로 추가 임시편 투입도 검토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제주공항이 정상 운항되고 있지만 제설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수용능력이 떨어져 김포공항 출발편들은 15분 간격으로 출발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일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서는 총 244편의 항공편이 결항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공항 측은 체류객 2500여명에게 매트리스와 모포 등을 지급하고 상업시설을 연장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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