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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빗썸 현장조사 착수

  • 이민아 기자

  • 입력 : 2018.01.10 18:35

    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빗썸에 따르면 이날 국세청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빗썸 본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서울 중구 빗썸 고객센터 앞 시세 전광판/사진=이민아 기자
    서울 중구 빗썸 고객센터 앞 시세 전광판/사진=이민아 기자
    이번 세무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최근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의 불법 행위를 엄격히 제재하겠다고 밝힌 만큼, 재정 거래나 탈세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의 이번 조사가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 차익에 대한 과세 시도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과세를 하려면 세원을 파악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현황을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이다.

    빗썸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며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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