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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아키오 토요타 사장 "자동차 회사 아닌 모빌리티 회사로"...모빌리티 전용 전기차 공개

  • 라스베이거스=김참 기자
  • 입력 : 2018.01.09 14:42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에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 전용 전기차 '이팔레트 콘셉트'(e-Palette Concept)를 공개했다.

    이팔레트 콘셉트./ 김참 기자
    이팔레트 콘셉트./ 김참 기자
    이팔레트는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 운전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로 맞춤형 인테리어를 통해 이동과 물류,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에 맞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팔레트는 일반적인 운송 목적인 카셰어링 차량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이동형 병원이나 상점이 될 수 있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이팔레트에 대해 "전동화,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전기차다"며 "이동과 물류,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에 맞춰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팔레트는 복수의 서비스 사업자들이 차량 1대를 함께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전 사무실 출퇴근용으로 쓰던 차량을 오후에는 배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토요타는 이를 위해 아마존과 피자헛, 우버 등과 제휴를 맺었다. 이팔레스 서비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카쉐어링 등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게 만들고 싶다"며 "토요타는 내세대에서 자동차 회사에서 모빌리티회사로 바뀌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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