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진과 참여 기업 대표들

이노뎁㈜은 융합보안학과 참여기업 컨소시엄 대표 주관사로서 지난 12월 13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융합보안학과 신설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국내 최고 선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4차산업시대의 융합보안 전문가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전문대학원으로서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연구 업적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컨소시엄에서 주관사를 맡은 이노뎁은 통합영상관제 분야에서 쌓아온 그 동안의 솔루션 개발 및 통합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에 전사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안산업 리더들이 본 학과의 교과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각각의 참여사 별로 선별된 직원들의 석사, 박사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실무위주의 체계적인 인력양성이 기대된다.

이노뎁은 현재 영상관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지능형 영상관제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노뎁 이성진 대표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보안분야의 훌륭한 기업들과 함께 융합보안학과 개설을 이끌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4차 산업과 스마트 시티의 핵심인 지능형 통합영상관제 등 이노뎁이 나아가고 있는 비즈니스에서의 전문가 양성 및 인프라 확장을 기대한다”며 “최근 국내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아우르는 통합보안관제 서비스인 ‘디지털 시큐리티’와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