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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재래시장∙집창촌에 40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12.08 08:33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 재래시장과 집창촌 부지가 최고 40층짜리 주상복합촌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천호시장과 동서울시장 등 낡은 재래시장과 주변 집창촌 등 부지 3만8508㎡가 지하 5층~지상 40층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중흥토건과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액은 3664억원(연면적 기준 3.3㎡당 485만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45개월이다.

    지하와 저층엔 판매시설이 들어가고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겸 업무시설 1개 동이 지어진다. 총 1263가구로, 아파트 999가구(임대 117가구), 오피스텔은 264실로 구성된다. 2019년 착공,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 완공 후 예상 모습.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 완공 후 예상 모습.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09년 1월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2014년 12월 SH공사와 조합이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겠다는 의미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2016년 6월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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