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사회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에 “11일 출석하라” 통보

  • 정준영 기자
  • 입력 : 2017.12.07 15:49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용인갑)에 대해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7일 통보했다. 검찰은 이날 이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최순웅 기자
    서울중앙지검 청사/최순웅 기자
    이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등 과정에서 지역 정치인 등 다수로부터 금품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유사수신 업체 IDS홀딩스의 수사무마 청탁 로비에 연루된 이 의원의 보좌관 출신 김모씨를 구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이 의원이 공천관리위원, 위원장을 지낸 경기도당 관계자들의 주거지·사무실을 지난달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29일과 이달 4일 남양주시의회 의장 출신 공모씨, 사업가 또 다른 김모씨를 각각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공여 혐의로 차례로 구속했다.

    검찰은 그간 조사내용 및 압수물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의원에게 금품수수 여부 및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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