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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강화" LCD TV, 해외서 호평 이어진다

  • 이다비 기자
  • 입력 : 2017.12.07 11:15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강화한 LCD(액정표시장치) TV인 LG전자의 ‘나노셀 TV’와 삼성전자의 ‘QLED TV’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 나노셀 TV / LG전자 제공
    LG 나노셀 TV / LG전자 제공
    영국 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트러스트 리뷰’는 LG 나노셀 TV는 나노셀 기술이 적용돼 보다 선명한 컬러와 깊은 검은색을 구현한다고 호평하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시야각이 넓은 점과 사용자 친화적인 웹OS(운영체제)의 스마트 기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HD구루’도 LG 나노셀 TV에 대해 인상적인 4K LCD TV라며, 넓은 색 재현력과 시야각 성능을 제공한다고 했다. 검은색을 제대로 구현해 낸다는 점도 높게 평가해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LG 나노셀 TV는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였다. 이 제품은 약 1나노미터(nm·10억분의 1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해 많은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다. 빛 반사도 줄여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기존 LCD TV는 빨간색이 가진 고유한 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그러나 나노셀 기술은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기존 LCD TV에 퀀텀닷 필름을 적용한 삼성전자 QLED TV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는 삼성 QLED TV에서 사실적이고 활동적이며 명료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미국 IT 매체 BGR도 삼성 QLED TV가 역동적인 화질을 구현한다고 평가하며 ‘추천(Recommended)’ 로고를 부여했다.

    QLED TV는 1500~2000니트(nits)에 달하는 최고 밝기를 구현해 자연에 가까운 밝은 빛을 낸다. 메탈 퀀텀닷 기술로 검은색을 깊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삼성 QLED TV를 시청하는 소비자는 TV를 볼 때 주변 조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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