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사회

‘정치공작’ 혐의 박원동 전 국정원 국장 구속기소

  • 정준영 기자
  • 입력 : 2017.11.14 17:25 | 수정 : 2017.11.14 17:33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4일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박원동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을 구속기소했다.

    박원동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이 10월 27일 구속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박원동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이 10월 27일 구속전 피의자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박 전 국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야권 정치인 제압 공작, 정부비판 성향 연예인 퇴출 공작 등 불법 정치관여 활동을 실행하고, 야권 동향을 사찰해 여권 선거대책 수립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기업들로 하여금 보수단체에 수십억원을 지원하도록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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