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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월드클래스300 R&D 지원사업 선정…신기술 개발 힘받는다

  • 황민규 기자
  • 입력 : 2017.11.13 10:14

    팹리스 기업인 지니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17년 제3차 월드클래스300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니틱스는 정부로부터 R&D 자금 약 30억원을 지원 받으며 회사자금(30억원)을 더해 4년간 60여억원의 R&D 과제 자금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니틱스는 이번 R&D 지원사업 테마로 플렉서블 터치IC 기술, 디스플레이 일체형 터치 & 지문센서 IC 기술, 고속 대화면 터치IC 기술 등 3가지 주제로 제안한 바 있다. 심사과정에서 지니틱스는 정부로부터 신기술 개발능력 및 사업화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니틱스 회사 관계자는 "금년도 개발에 착수한 플렉서블 터치기술을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터치와 지문센서 및 고속 대화면 터치 기술을 순차적으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4개년에 걸친 미래선도적 제품 라인업으로 터치IC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이사는 “현재 중소 팹리스산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출 및 이익 감소 등의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월드클래스300 R&D 지원을 계기로 터치 IC 관련 미래 선행기술을 확보, 회사의 제 2의 도약 및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지니틱스는 17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터치컨트롤러, AF(Autofocus), 핀테크, 진동모터, 무선충전 IC 등 다양한 반도체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월드클래스300은 정부가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취약한 산업허리를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지속적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월드클래스300기업 선정은 2011년도부터 29개사를 시작으로 300개 기업을 목표로 꾸준히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 중 연구개발(R&D)지원사업을 통해 정부가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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