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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 "2019년 상장 목표 잘 진행될 것"

  • 이윤화 인턴기자

  • 입력 : 2017.11.13 09:53

    지난 8월부터 우버(Uber)의 사령탑을 맡은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가 일선과제로 내세웠던 기업공개(IPO) 로드맵을 발표했다.

    CNN머니는 9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오는 2019년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우버(Uber)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다라 코스로샤히  / 블룸버그 제공.
    우버(Uber)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인 다라 코스로샤히 / 블룸버그 제공.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뉴욕타임스(NYT)의 딜북 컨퍼런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프트뱅크(TYO: 9984)의 투자와 IPO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코스로샤히는 “IPO 이후 기업정보 공개나 외부 이슈에 의해 불이익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지만, 이를 감수할 각오로 2019년 상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회에 남아있는 트래비스 칼라닉 전 CEO와 벤치마크 등 우버의 대주주들 역시 우버의 상장 계획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소프트뱅크와의 투자 협상 또한 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당초 소프트뱅크는 “930억달러 규모의 ‘비전 펀드’ 중 약 100억달러를 투자해 우버 지분을 최대 20%를 사들이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업가치 약 700억달러로 스타트업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우버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차량공유업계 내 선두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부터 유치한 35억달러를 포함해 현재까지 우버가 투자받은 금액은 100억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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