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가을호(390호·사진)’를 13일 발간됐다. 이번 호의 테마는 ‘오픈의 꿈(The Dream of Open)’이다. 이번 호에서는 오픈소스에 참여하고 기여해 온 개발자들의 경험담, 오픈데이터 활용법, 공공 데이터 포털의 현황 분석과 개선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아마존웹서비스(AWS), 우아한형제들의 오픈소스 활용 전략을 비롯해 도커(Docker), 오픈위스크(OpenWhisk), 블록스(Blox), MS 애저 스택(Azure Stack) 등의 사용법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블록체인과 이더리움 설치 방법, 이더리움의 구조적 취약점도 소개한다.
임정택 호튼웍스 엔지니어, 최원혁 누리랩 대표, 황희선 애피움 프로젝트 컨트리뷰터, 박민우 렘(Realm) 아시아총괄 매니저, 서울JS 운영진 등 다양한 개발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오픈소스에 공헌하며 얻은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준다. 조영준 NHN엔터테인먼트 연구원은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변화해온 과정을, 한동준 소프트웨어 안전성 보증 연구센터 연구원은 자동차 소프트웨어에서 오픈소스의 적용 범위를 설명한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0호는 인터넷 서점과 마소 홈페이지(www.imaso.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