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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크레딧스위스 호평 힙입어 12% 상승

  • 이윤화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2 17:12

    미국 소셜네트워킹업체 스냅(NYSE:SNAP)이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딧스위스의 호평에 힙입어 소폭 상승했다.

    투자정보 사이트 모틀리풀은 11일(현지시각) “크레딧스위스의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가 스냅의 목표주가를 주당 17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조정한 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냅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모습/ 블룸버그 제공.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냅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모습/ 블룸버그 제공.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는 스냅 주가가 전일 대비 39.5%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스냅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약 12% 오른 15.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는 “스냅이 최근 출시한 광고 플랫폼 ‘스냅 퍼블러셔 툴(Snap Publisher tool)’과 관련해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냅 퍼블러셔 툴은 스냅챗이 구글과 페이스북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고 플랫폼이다. 특정한 요구를 지닌 기업이나 소비자를 상대로 유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게 형성된 시장에서 광고주가 맞춤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상 기반 광고 제작 툴을 제공하거나 광고 매니저를 통한 광고 효과 분석까지 제공한다.

    스냅은 이외에도 카메라 선글라스 스펙타클(Spectacle)에 가상현실(VR) 렌즈를 추가하는 등 차기 제품을 개발 중이다.

    에반 스피겔(Evan Spiegel)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카메라 선글라스 스펙타클과 같은 하드웨어 제품 개발이 스냅의 향후 10년 발전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은 11월 초 2017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는 “스냅이 광고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3분기 모멘텀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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