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에 김경희…첫 여성 본부국장

  • 세종=전슬기 기자
  • 입력 : 2017.10.12 15:13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에 김경희…첫 여성 본부국장
    기획재정부 역사상 첫 여성 본부국장이 나왔다.

    기재부는 12일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사진)을 임명했다. 기재부에서 여성 본부국장이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연세대학교 영문학·법학 을 전공하고, 미국 미네소타대 법학,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기재부에서는 지역경제정책과와 외화자금과, 경제분석과를 거치고,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기재부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도 맡았다.

    기재부는 김 국장 인선에 대해 “경제 정책, 세제, 국제 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로 업무 추진력,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섬세함을 겸비했다”라며 “복권 정책과 5조원 규모의 복권 기금 운용, 취약 계층 지원 사업 등을 총괄하고, 당면 현안인 차기 복권 발행 사업자 선정, 온라인 복권 인터넷 판매 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여성 고위관리자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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