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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랜차이즈] 고객에게 다가서는 '스토리 마케팅' 눈길

  • 오유신 기자
  • 입력 : 2017.09.29 14:30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스토리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의 동물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거나, 여성 고객에게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식이다.

    탐앤탐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를 선보였다.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탐스 패밀리는 커피로 세상을 즐겁게 만들고 싶은 고양이 가족을 기본 콘셉트로 했다. 탐앤탐스의 사업 근거지인 경기도 남양주의 ‘탐앤팜’에 살고 있으며, 이들은 각각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2017 프랜차이즈] 고객에게 다가서는 '스토리 마케팅' 눈길
    이들은 ▲아빠 ‘커피박사 탐탐이’ ▲엄마 ‘사랑스러운 디자이너 앤’ ▲자녀들 ‘프레즐 러버 브레드’, ‘파워 블로거 타미’, ‘트러블메이커 치노’ ▲연구원 ‘식탐 대마왕 휘피’까지 여섯 고양이 캐릭터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스 패밀리 캐릭터는 젊고 유쾌한 브랜드로 고객에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며 “음료, 디저트, 기획 상품 등 탐앤탐스 사업 및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 프랜차이즈] 고객에게 다가서는 '스토리 마케팅' 눈길
    커피하루셋은 여성에게 어필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돋보인다.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라는 문구를 매장 내 인테리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고객과 대화하듯 메시지를 던지는 것인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커피하루셋은 사랑, 행복, 성공이라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3가지 가치를 브랜드에 담았고, 이를 스토리로 전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와 친근감을 높이고 있다. 백호근 커피하루셋 대표는 “최근 커피하루셋에 대한 여성 창업자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큰 힘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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