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삼성SDS, 복잡한 질문에도 술술 답하는 AI 개발

  • 강인효 기자
  • 입력 : 2017.09.14 06:00

    삼성SDS(018260)는 최근 기업용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브리티(Brity)’를 공개했다. 사용자가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연어 이해와 추론 및 학습이 가능한 대화형 AI 엔진을 적용한 것이 브리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치훈 삼성 SDS 상무가 기업용 대화형 AI 플랫폼 ‘브리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 SDS 제공
    이치훈 삼성 SDS 상무가 기업용 대화형 AI 플랫폼 ‘브리티’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 SDS 제공
    브리티는 단문이 아닌 복잡한 중문의 문장일 지라도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또 갑작스럽게 사용자가 화제를 전환할 경우에도 새로운 의도를 처리한 뒤 이전 대화로 복귀한다.

    브리티는 문자 대화뿐만 아니라 음성 대화도 지원한다.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뿐만 아니라 PC, 전화,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

    삼성SDS는 앞서 지난 6월 기업용 빅데이터 분석 AI 플랫폼 ‘브라이틱스(Brightics) AI’를 선보였다. 통상 최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최대 3개월간 분석모델을 만들어야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브라이틱스를 이용하면 일반 사용자도 2시간 내로 분석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브라이틱스는 고성능 분산처리 기술을 활용해 분석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수억 건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기까지 일반적으로 3시간 이상이 걸리던 과정을 10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또 지난해 11월 AI 기반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출시한 바 있다. 넥스플랜트는 제조 공정에 AI 기능을 적용했으며 센서로 각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제조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삼성SDS는 넥스플랜트를 이용하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과거 최대 12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대화형 AI 브리티와 6월 발표한 분석 및 시각 AI 브라이틱스 AI로 3대 AI 플랫폼을 완성해 AI가 필요한 제조, 금융, 서비스업 등 기업용 AI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정보기술(IT) 혁신을 이끌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맨킨 NBBJ 대표 “IoT 센싱·VR 기술이 건축 설계 새 돌파구” 강인효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가상화폐로 부의 원천, IT역량으로 이동" vs"가상화폐 기원은 리니지 '아덴'" 허지윤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이정환 엔씨소프트 디렉터 "VR SW 개발, 몰입도·피로도·게임성 균형이 중요"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VIP 티타임 "변화의 위기와 기회 동시에 헤아려야" 김민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특별대담 “10년 뒤 실제 공간의 90% 이상이 사이버 생태계…AI 활용만이 해결책” 강인효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슈워츠 교수 "뉴런의 전기 신호 해독하면, 인간 일거수일투족 예측 가능"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작은 어촌' 선전이 중국 최고의 IT 혁신 도시가 된 비결은 이다비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슈스터 구글 번역 최고담당 "다중 언어 배운 AI, 모르는 언어도 번역"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리만 GM 총괄 "교통체증으로 매년 GDP의 3% 낭비, 모빌리티 변화 필요해"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박일평 LG전자 부사장, "세상의 변화에는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기술이 있다"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페드로 도밍고스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방법 찾아...완벽한 홈로봇·암정복 가능" 황민규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송의달 대표 "급변하는 테크놀로지의 실체와 대응법 모색하는 자리 만들 것"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김병관 의원 "4차 산업혁명 제도 개선, 민관협력 채널 구축해야" 이다비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매트릭스 세상이 현실로'...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개막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4차 산업혁명 주도해 ICT 르네상스 초석 만들겠다"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김종욱 서울시 부시장 "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세계 시장의 1%…금융·교육 등 공공부문 활용 높여야 정리=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SK하이닉스, 첨단 모바일 D램, AI·VR·자율주행차 필수 메모리로 활용 황민규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KT, 시청각 기반의 만능 AI TV… 주식 실거래·퀵송금 기능 추진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AI 家電 원년" LG전자, 로봇 청소기·에어컨 등 잇따라 출시 김민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LG CNS, 클릭 몇 번으로 AI 빅데이터 분석 환경 만든다 강인효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SKT, 5G 통신 상용화 세계 선두… 자율주행 분야 주도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SK C&C, 병원에 간 '에이브릴', 항생제 처방까지 허지윤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게임·쇼핑 파고든 NHN엔터의 '토스트 클라우드' 허지윤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갤럭시S8·냉장고 시작으로…2020년까지 모든 家電에 AI비서 탑재 김민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넥슨, 청소년 눈높이 맞춘 코딩 교육 1번지 활성화 이다비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LGU+, 25개 이상 건설사와 홈 IoT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코스콤, '클라우드 R&D Zone' 상용화 심민관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네이버, 5개국에 데이터 센터 '리전'… 全 세계 커버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리니지 열풍' 日 넘어 美·유럽 공략 이다비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블소'처럼 VR 게임 판 키운다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정확도 100% 생체 인증, 세계서 인정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텐센트·화웨이·DJI…중국 4차 산업혁명, '선전'에 답이 있다 이다비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AI·블록체인·IoT 등이 가져올 미래는 황민규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제도 수립에서부터 진화 방향 제시까지…'가상화폐 완벽 해부' 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 70% 줄어…서울시 '인간 중심 기술혁신'으로 대응 정리=김범수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AI·VR이 이끄는 신세계…영화 '매트릭스'가 현실로 박성우 기자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명사들의 4차 산업혁명 말말말 정보과학부
    [스마트클라우드쇼 2017] 라지 탈루리 퀄컴 부사장 "AR·VR 넘어 XR 시대 성큼, 5G와 함께 폭발" 황민규 기자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