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비스 · 유통

직접 조리… 외식사업 2전3기

  • 오유신 기자
  • 입력 : 2017.09.11 03:01 | 수정 : 2017.09.11 03:57

    코바코 신트리점 김기선 점주

    코바코 신트리점 김기선(59) 점주는 두 번의 외식 창업 실패 후 세 번째로 선택한 돈가스·우동·초밥 프랜차이즈 코바코로 성공했다. 그는 2016년 2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문을 연 50㎡ 규모의 매장에서 연간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직접 조리… 외식사업 2전3기
    김 점주는 1997년 외식업 창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198㎡ 규모의 중대형 호프집을 열었지만, 저가 맥주 전문점이 유행하면서 바로 접어야 했다. 다음에는 한식당에 도전했지만 역시 실패했다.

    그는 특히 주방장이 자주 바뀐 것을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다. "단골이 많아도 주방장이 바뀌어 음식 맛이 달라지니 답이 없었다"고 했다. 이런 시행착오 끝에 선택한 브랜드가 코바코다.

    그는 여러 분식업종을 놓고 고민했지만, 코바코가 다른 브랜드 매장보다 품질이 좋다고 판단했다. 일주일의 본사 교육만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수 있어 바로 선택했다. 실제로 그와 아내가 주방조리를 전담하고 서빙 직원 1명만으로 거뜬히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본인이 할 수 있는 역량에 맞게 매장을 오픈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라며 가맹 본사와 충분히 의논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