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사회

검찰, ‘이완영 위증교사’ 의혹 제기 노승일 무혐의

  • 정준영 기자
  • 입력 : 2017.08.13 14:27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청사/조선DB
    서울중앙지검 청사/조선DB
    노 전 부장은 2016년 12월 국정조사 청문회 과정에서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위증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이 ‘국정농단의 단서가 된 태블릿PC는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소유물로, 이를 JTBC가 훔친 것으로 하자’는 취지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말했다는 것이다.

    출처는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으로부터의 전언이 지목됐다. 이 의원은 정 전 이사장과의 만남은 인정하면서도 의혹을 부인하다 결국 국정조사 청문위원에서 하차하며, 올해 1월 노 전 부장을 고소했다.

    검찰은 관련자를 모두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했지만, 노 전 부장의 의혹 제기가 허위라고 볼 증거는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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