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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2세 경영체제 본격 돌입... 막내 김지원 사내이사 선임

  •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7.08.11 17:37

    김동녕 한세그룹 회장 막내 딸 김지원
    자회사인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 사내이사로 선임
    예스24, 한세실업에 이어 세 자녀 모두 계열사 요직 맡아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 돌입

    김지원 엠케이트렌드 상무/사진=엠케이트렌드
    김지원 엠케이트렌드 상무/사진=엠케이트렌드
    한세실업의 자회사인 패션기업 엠케이트렌드가 김동녕 한세그룹 회상의 막내 딸인 김지원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김지원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엠케이트렌드의 마케팅과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동녕 회장의 세 자녀가 모두 계열사의 주요 요직을 맡게 되면서, 한세그룹은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3월 김동녕 회장의 장남 김석환(43) 씨가 예스24 대표이사를 맡은 데 이어, 6월에는 차남 김익환(41) 씨가 한세실업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지원 상무는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8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인 예스24에 입사한 후 10여 년간 예스24의 도서와 기프트 상품, 패션사업, 고객만족팀, CRM 등을 거친 후 최근까지 마케팅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한세실업 계열사로 편입된 엠케이트렌드는 TBJ, 앤듀, 버커루, NBA 등 캐주얼 브랜드와 골프복 LPGA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역량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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