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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51곳 신청…순천향대서울병원·인제대백병원·을지대병원·삼성창원병원 등 8곳 도전

  • 허지윤 기자

  • 입력 : 2017.08.01 11:47 | 수정 : 2017.08.01 11:49

    전국 51개 병원들이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도전한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8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해 총 51개 기관이 지정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이도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재지정한다.

    올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기관들은 진료권역별로 서울권이 16개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서북부권 5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5개, 경남권 9개 기관이다.

    신규 신청 기관은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카톨릭대성빈세트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등 총 8개 기관이다.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면 종합병원 대비 5% 많은 30%의 가산 수가를 적용받게 되는 등 건강보험 요양급여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인정받는 부수 효과 때문에 병원들은 상급종합병원 지정때마다 자존심을 건 경쟁을 해왔다.

    복지부는 지난 2월 감염관리 능력 및 의료 서비스 질 등을 강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의 지정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신청 의료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9월 중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전국 51개 기관이 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했다. / 보건복지부 제공 조선비즈 재구성
    전국 51개 기관이 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했다. / 보건복지부 제공 조선비즈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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