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쉬코리아, 네이버로부터 240억원 투자 유치

  • 김범수 기자

  • 김종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7 15:38 | 수정 : 2017.07.27 15:43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27일 네이버로부터 2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메쉬코리아는 총 누적 투자금액 75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류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50개에서 130개로 늘려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전체 구성원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개발 인력이다.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자체 물류관리 방법을 개발하고 물류 업무 진행을 효율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라스트 마일(Last-Mile)배송 서비스는 전국 1만3000명의 배송기사와 부릉 스테이션을 활용해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배송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펼치고 있다.

     메쉬코리아 제공
    메쉬코리아 제공
    메쉬코리아는 CJ대한통운, 이마트, 롯데마트, BGF리테일, 롯데리아, 피자헛, 버거킹 등과 계약을 체결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를 이마트와 티몬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정안 네이버(NAVER(035420)) 투자개발 이사는 “메쉬코리아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류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메쉬코리아가 더 큰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네이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로 기존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더 큰 가치를 담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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