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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안전 기관 UL 인증...“가혹한 조건도 견딘다”

  • 이다비 기자
  • 입력 : 2017.07.27 07:27

    LG전자(066570)가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로부터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들이 ‘UL Verified’ 마크를 획득했다. 가전제품 중 UL로부터 가혹 조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LG전자가 UL로부터 LG 시그니처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장.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UL로부터 LG 시그니처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장. / LG전자 제공
    이번에 검증 받은 LG 시그니처는 미국에 출시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4개 제품이다. 또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전자레인지도 같은 검증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고객이 도어를 음식을 가득 채우고 반복적으로 여닫는 조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안전규격에 따르면 도어 쪽 선반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실과 냉동실 도어를 각각 30만회, 15만회 여닫지만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도어 안쪽 선반에 음식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각각 30만회 여닫아도 안전했다.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은 낙뢰, 과전압 유입 등으로 인해 전압, 전류 등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제품들은 국제 규격보다 최고 4배에 달하는 높은 전압에도 안전한 것으로 검증받았다. 또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미국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압인 120볼트의 2배가 넘는 250볼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검증받았다.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국제 안전규격(낙뢰 내성 기준)의 3배인 6000볼트에서도 제품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국제 규격(전자파규격 낙뢰 내성 기준)인 1000볼트보다 4배 높은 4000볼트가 유입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자레인지는 아주 짧은 시간에 3000볼트/μs(1마이크로세컨드·1백만 분의 1초)가 유입되더라도 오작동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없음을 검증받았다. 순간적으로 높은 전압을 흘려주는 것은 기존 규격에서는 요구하지 않았던 조건이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디자인∙성능에 이어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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