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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마킷 "중소형 OLED 수요 증가·2021년 OLED 재료 출하량 160톤"

  • 이다비 기자
  • 입력 : 2017.07.17 13:45 | 수정 : 2017.07.17 13:46

    스마트폰용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가 늘면서 오는 2021년 OLED 재료 출하량이 현재의 3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17일 올해 OLED 재료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53톤을 기록하고, 2021년까지는 3배 늘어난 159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HS마킷은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갤럭시S8 시리즈를 비롯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OLED 패널탑재와 애플의 차기 아이폰을 예로 들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OLED 패널의 수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한다는 것이다.

     OLED 재료 출하량 전망 / IHS마킷 제공
    OLED 재료 출하량 전망 / IHS마킷 제공
    올해 상반기 중소형 OLED 패널은 전체 OLED 재료 출하량 중 87%인 46톤을 차지했다. 올해는 중소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데 주로 쓰이는 파인메탈마스크(FMM) RGB가 전체 OLED 재료 소비자량의 8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 등에 쓰이는 대형 OLED 패널을 제조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화이트OLED(WOLED) 재료는 나머지인 1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IHS마킷은 중소형 OLED 패널과 대형 OLED 패널을 주로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 전체 OLED 재료 출하량의 9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2%는 중국의 에버디스플레이가 차지한다. 중국 디스플레이 1위 업체인 BOE가 청도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올해 4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하면서 중국 패널 업체의 OLED 재료 수요 비율은 내년에 5%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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