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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성장성 기대" - 신한

  • 이선목 기자
  • 입력 : 2017.06.20 08:16

    신한금융투자는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주요 투자 포인트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LG화학에 대한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며 “2017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2.8% 증가한 1조6500억원으로 전망하며, 2018년 매출액은 2017년 대비 25.9% 증가하고,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폴크스바겐(VW)으로부터 7조원 수준의 대규모 수주를 받았다는 뉴스에 대해서는 부인 공시가 나왔지만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며 “중국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2018년 전체 판매의 8%)에 따른 수혜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기가와트(GW) 정도의 생산 능력을 지닌 중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보조금 리스트에 등재되지 못해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수출과 에너지저장시스템 판매 등을 통해 가동률을 50%까지 끌어 올렸다”며 “한중 관계 진전으로 리스트에 등재될 경우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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