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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육아휴직시 급여 60% 보장...남성 출산휴가 30일로 확대

  • 박정현 기자

  • 입력 : 2017.06.19 10:07

    온라인 상거래업체 위메프는 임직원들이 육아휴직 신청시, 정부에서 지원하는 육아휴직 통상임금(40%)에 회사 지원금(20%)를 더해, 최대 12개월까지 통상임금의 60%를 지원받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남성(배우자 출산시)의 유급 출산휴가도 기존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

    위메프는 기존에도 법이 정하는 3개월 유급 출산휴가보다 많은 10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 중이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법이 정한 3일보다 많은 5일의 유급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위메프 제공
    위메프 제공

    이번 제도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위메프 전체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육아 휴직자까지 모두 적용 대상으로 하여 남은 휴직기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위메프 전체 직원 가운데 54%를 차지하는 여성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전체 직원의 미혼 비율은 76%에 달하며, 특히 여성 직원의 미혼 비율은 86%로 더 높다.

    천준범 경영지원센터장은 “결혼과 출산을 앞둔 임직원의 비중이 높은 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육아 휴직 제도를 우선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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