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칠레 대사관이 2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 및 장충동 왕족발, 놀부보쌈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칠레산 축산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한 칠레 대사관이 2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 및 장충동 왕족발, 놀부보쌈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인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장충동 왕족발, 놀부보쌈, 마포갈매기 등 육류 전문 외식 브랜드 6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페르난도 다누스 주한 칠레 대사는 “칠레는 2004년 한·칠레 FTA 체결 이후 와인을 비롯한 돼지고기, 닭고기, 육가공 제품과 다양한 수산물·과일 등을 한국 외식 업계의 수요에 맞춰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페트리시오 파라구에즈 주한 칠레 대사관 상무관이 칠레 농축수산물의 생산·수출 현황을 설명하고, 관련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한국에 칠레산 농축산물을 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농축산기업 ‘아그로수퍼’의 안드레아 다카미야 아태지역 사장이 칠레산 육류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칠레는 엄격한 축산 환경 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육류제품을 생산해 미주, 유럽 등 세계 60여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칠레는 지난 30년간 구제역 및 주요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기도 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안정적인 육류 구매처 확보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중요한 이슈인 만큼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의 거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