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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란제리의 진수, 라펠라 팝 아트 캠페인 공개

  • 김은영 기자

  • 입력 : 2017.05.19 15:32

    모델 켄달 제너와 함께한 2017 프리 폴 캠페인 공개
    초현실적인 팝 아트 정원에서 펼쳐진 화려한 란제리의 향연

    라펠라의 프리폴 컬렉션 대표 룩, 실크 스트레치 소재의 꽃무늬 슬립 드레스와 마이크로 사이즈 크로스 백  아다 백(Ada Bag)이 눈길을 끈다./사진=라펠라
    라펠라의 프리폴 컬렉션 대표 룩, 실크 스트레치 소재의 꽃무늬 슬립 드레스와 마이크로 사이즈 크로스 백 아다 백(Ada Bag)이 눈길을 끈다./사진=라펠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라펠라(La Perla)가 2017 프리 폴(Pre-Fall)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등장해 라펠라의 란제리,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기성복), 비치웨어 등을 소화하며 자신감 있고 자율적인 여성상을 보여줬다.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 메르트와 마커스(Mert & Marcus)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이번 캠페인은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아름다운 형태로, 폭발적인 시각 메시지를 전달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 하트하트(Julia Haart)가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거대한 베고니아와 히비스커스,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한 튤립이 가득한 초현실적 정원을 배경으로 한다. 조지아 오키프와 피터 맥스의 작업에서 얻은 영감과 팝아트와 모더니스트 등 줄리아 하트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창조성이 혼합됐다.

    레이스와 벨벳 트리밍으로 완성된 트라이앵글 브라와 쇼츠, 같은 레이스 패턴의 플랫포 웨지힐/사진=라펠라
    레이스와 벨벳 트리밍으로 완성된 트라이앵글 브라와 쇼츠, 같은 레이스 패턴의 플랫포 웨지힐/사진=라펠라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류와 일체화된 패드 브라, 꽃 자수 디테일의 슬립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털 자수 장식이 반짝이는 한정판 오트쿠튀르 드레스, 반투명 금속 조각 자수가 새겨진 원피스 수영복, 꽃 자수 장식의 레이스와 벨벳 디테일이 돋보이는 란제리 등도 돋보였다.

    1954년 코르셋 제조업 전문가 아다 마조티에 대해 설립된 라펠라는 현재 레디 투 웨어, 란제리, 비치웨어 등 다양한 라인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여성 몸의 이해, 혁신과 전통의 조화 등이 라펠라의 핵심 가치다. 2013년 후반부터는 PGM (Pacific Global Management) 그룹의 회장 실비오 스칼리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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