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신ㆍ휴대폰

SK텔레콤,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공동 개발

  • 심민관 기자
  • 입력 : 2017.05.14 10:41

    SK텔레콤은 세계 1위 컴퓨터그래픽장치(GPU) 업체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 제작, 5G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통신(V2X),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5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산 호세에서 자율주행차 공동 프로젝트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  SK텔레콤 제공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최고경영자(CEO)는 2017년 5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산 호세에서 자율주행차 공동 프로젝트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 SK텔레콤 제공
    현재 SK텔레콤(017670)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T맵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술은 향후 엔비디아에서 개발하는 차량탑재형 인공지능 컴퓨터 'NVIDIA Drive PX2' 등의 하드웨어와 결합될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쏘카, SK렌터카 등 SK그룹내 자동차 관련 계열사에 초정밀 지도 기반 기술을 접목하고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반드시 선제 확보해야 하는 분야”라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