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200조원짜리 꿈 추구하는 손정의 사장…위클리비즈 4월 29일자

  • 도쿄=송의달 조선비즈 대표

  • 도쿄=최원석 차장

  • 입력 : 2017.04.28 08:33 | 수정 : 2017.04.28 10:06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단독 인터뷰

    프리미엄 경제·경영 격주간지 WEEKLY BIZ 4월 29일 자는 손정의(孫正義·60·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사장을 도쿄 본사에서 독점 인터뷰했다. 재일(在日) 한국인 3세 출신인 그는 지난달 미국 포브스가 집계한 ‘2017년 일본 부자 순위’에서 2조2640억엔(약 23조원)의 개인 재산으로 1위(세계 34위)에 재등극했다.


    [알립니다] 200조원짜리 꿈 추구하는 손정의 사장…위클리비즈 4월 29일자
    최근 1년 동안에만 기업 인수합병에 46조원을 쏟아붓고 200조원 가까운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기업인 중 한명으로 꼽히는 손 사장의 이후 30년 구상을 들어봤다. 그가 요즘 강조하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넘는 시점)’와 미래 사업 기회에 대해서도 물었다.

    손 사장은 “30년 내에 ‘IQ 1만’의 수퍼 인텔리전스 시대 온다”면서 “수퍼 인텔리전스의 등장은 인간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 있는 20대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높고 큰 꿈(high and big dream), 강한 열정(strong passion)을 갖고 많이 생각하라(think a lot)”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인간이 컴퓨터보다 뛰어난 것은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이라며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것, 이미 한 것이라도 그것을 크게 뛰어넘는 것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WEEKLY BIZ는 또 최고경영자(CEO)들이 즐겨 타는 전용기 대여시장의 혁신기업 ‘비스타제트’ 창업자 겸 회장도 인터뷰했다. 세계 1위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 창업자를 미국 시카고 본사에서 만나 돈 버는 펀드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그는 “기업의 수익모델·재무상태 등을 장기간 따져봐야만 한다”며 “투자는 데이트가 아니라 결혼처럼 오래 묵혀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천할만한 한국 펀드펀드 목록까지 콕 집어주었다.

    요즘 인공지능(AI) 업계에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미국 현지에서 만나 엔비디아가 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을 쥐고 흔드는 지 이유를 들어봤다. AI·자율주행차 시대에는 눈에 보이는 물체를 읽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에, 화상을 구현하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로봇·의학·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뻗어나가 주연산처리장치(CPU)의 강자 인텔 등을 위협하고 있다.

    회의시간만 잘 관리해도 생산성이 21% 오른다는 경영분석과, 앤디 셰 전(前) 모건스탠리 수석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 등 글로벌 전문가 4인의 중국 경제 4대 아킬레스건에 관한 시각도 담았다. 상위 작가 1%가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술시장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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