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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 지분 35% 인수…치과사업 분야 본격 진출

  • 강인효 기자
  • 입력 : 2017.04.25 19:08

    유한양행,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 지분 35% 인수…치과사업 분야 본격 진출
    유한양행이 국내 치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워랜텍’을 인수하고 치과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000100)은 최근 워랜텍의 지분 35%를 인수하고 최대주주의 지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근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달 초 최종 투자 인수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워랜텍과 함께 국내 업체 최초로 국산과 수입 임플란트를 동시에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한다. 또 향후 치과 재료, 의료기기, 디지털 장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로드맵도 완성했다.

    치과사업을 맡고 있는 이종홍 유한양행 상무는 “빠른 시일 내로 워랜텍을 국내 시장 선두업체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디지털 솔루션까지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999년부터 18년째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지속적으로 치과병ㆍ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앤킬로스와 자이브 임플란트 국내 독점 판권까지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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