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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내곡동 새집 들여다보니…지중해풍 건축물 연상

  •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4.21 16:58 | 수정 : 2017.04.26 15:30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팔고 마련한 서초구 내곡동 자택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보리톤 회벽과 디자인 콘셉트는 유럽 지중해 연안의 건축물을 떠올리게 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새로 구입한 주택 주소는 내곡동 200-1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계약이 체결됐으며 매매가는 28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67억5000만원에 매각했다는 점에서 내곡동 주택을 구입하고도 39억5000만원의 차액이 생기게 됐다. 삼성동 자택은 홍성열(63)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사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내곡동 주택은 대지면적 406㎡, 건물 연면적 570㎡에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 이전 삼성동 자택(대지면적 484㎡, 건물 연면적 317.35㎡)과 비교하면 대지면적은 줄었고 건물 연면적은 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옛 내곡동 사저 부지와 500~600m 정도 떨어져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연합뉴스
    한 공인중개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블로그에 내곡동 주택을 “지중해 투스카니지방의 투스칸 스타일의 외형으로, 아치구조와 스페니쉬풍의 붉은기와 아이보리톤의 회벽칠이 이탈리아 한 지방의 아름다운 주택에 온 것 같다”고 소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주거 공간인 1층은 153.54㎡로, 방 두 개와 욕실 둘, 주방이 있다. 2층은 133.48㎡로 방 세 개, 욕실 두 개가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쓰인다. 주차장은 기본 4대를 세울 수 있지만, 최대 10대까지도 주차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수입 자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랫동안 매물로 나와 있었던 주택으로 주인이 바뀐 만큼 새로 인테리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 내부.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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