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사회

안철수 "청와대에 청년수석실 신설…청년일자리에 집중"

  • 전슬기 기자
  • 입력 : 2017.04.21 14:13

    “청년들 ‘일자리 절벽’ 아래 추락 우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청와대에 청년수석실을 신설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안 후보는 2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청년 실업을 해결하고 우리 청년들이 다시 꿈꾸게 해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부터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청년들 현실은 암담하다”며 “지금 청년 세 명 중 한 명이 실업상태다. 이대로 두면 청년들이 가장 먼저 '일자리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후보는 "중소기업과 청년 임금을 대기업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매년 최대 10만 명, 향후 5년간 5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취업 청년들에 대해서는 6개월간 월 3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겠다”며 “매년 40만 명에 수당을 지급하겠다. 청년들을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청와대에 청년수석실을 신설하고, 청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게 무엇인지 매일 파악하고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제는 미래를 말할 시간이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에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 앞으로 20년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를 만들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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