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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67억5000만원에 매각

  • 김수현 기자
  • 최문혁 기자

  • 입력 : 2017.04.21 10:11

    구속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가 최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가 지난 3월 매매계약이 체결됐고, 최근 잔금이 치러져 현재 소유권 이전등기가 진행되고 있다. 매각가는 67억5000만원이며, 매수 상대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동 자택은 토지면적 484.8㎡, 건물 연면적 317.35㎡인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벽돌구조 집이다. 2012년 대선 후보 등록 당시 19억4000만원으로 신고됐던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는 2016년 공시지가 기준 27억1000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삼성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과 정치인생을 함께 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90년 자신의 명의로 된 삼성동 자택으로 이사와 이 곳에서 생활하며 첫 국회의원직을 얻었고 이후 대통령 자리까지 앉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최문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최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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