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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中 바이두 클라우드에 '엔비디아 딥러닝 플랫폼' 공급…P40 GPU 영향력 확대

  • 박성우 기자
  • 입력 : 2017.04.20 10:43

    엔비디아가 중국 바이두의 클라우드(Baidu Cloud) 딥 러닝 서비스에 자사의 엔비디아 딥러닝 플랫폼을 적용한다.

    새로운 바이두 클라우드는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테슬라(Tesla) P40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엔비디아 딥 러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최신 GPU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다. 또한 텐서플로우(TensorFlow), 패들패들(PaddlePaddle)과 같은 오픈소스 딥 러닝 프레임워크에 대한 트레이닝 및 추론 가속화를 지원한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딥러닝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엔비디아 블로그 캡처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딥러닝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엔비디아 블로그 캡처
    엔비디아 딥 러닝 플랫폼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플랫폼이다. 모든 핵심적인 딥 러닝 프레임워크는 알리바바, 아마존,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엔비디아 플랫폼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

    스타트업에서부터 선도적인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은 클라우드 내 GPU 이점을 활용해서 막대한 자본 지출, 또는 복잡한 인프라 관리라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신속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자연어 처리, 트래픽 분석, 지능형 고객 서비스, 개인화된 권장 사항 및 비디오 이해와 같은 분야에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업이 GPU 컴퓨팅을 활용한다.

    대규모 병렬 처리에 특화된 GPU 성능으로 엔비디아 플랫폼은 인공지능 및 딥 러닝에서부터 고급분석, 고성능 컴퓨팅(H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가속컴퓨팅 부문 총괄은 “바이두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에서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며, “바이두는 딥 러닝에 요구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기업들이 GPU 컴퓨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밍 인(Shiming Yin) 바이두 클라우드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으로 바이두는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엔비디아 딥 러닝 소프트웨어 및 파스칼 GPU를 기반으로 한 바이두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들이 딥 러닝 트레이닝과 추론을 가속화해 차세대 지능형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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