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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랜차이즈] '날아오른 bhc'.. 매출 2000억원의 벽을 넘다

  • 윤희훈 기자
  • 입력 : 2017.04.19 09:44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지난해 23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bhc가 매출 2000억원대를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bhc는 2014년 매출 1088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대 벽을 넘었다. 2015년에는 매출 1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1% 성장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 입점한 bhc 매장. bhc는 지난해 23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4% 성장했다./bhc 제공
    서울 잠실야구장에 입점한 bhc 매장. bhc는 지난해 23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4% 성장했다./bhc 제공
    2016년에는 26.4%로 지난해에 비해 성장세는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고속 성장 중이다. bhc는 뿌링클, 맛초킹 등 대표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폭발적인 매장수 증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bhc 관계자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그리고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해 매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 결과, 매출도 함께 올랐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bhc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 저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다.

    bhc는 지난해 225개의 가맹점을 새롭게 열었다. 2015년 371개의 신규매장을 합치면 지난 2년간 600여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한 셈이다. bhc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137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낙붕 bhc 대표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생정책을 펼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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