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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척추측만증, 교정치료로 바로 잡는다

  • 콘텐츠부

  • 입력 : 2017.03.21 09:00

    사진출처=김상범 푸른솔재활의학과 원장
    사진출처=김상범 푸른솔재활의학과 원장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취하는 나쁜 자세 습관은 신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거나 척추, 관절 질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척추측만증, 휜다리, 골반틀어짐을 겪는 이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척추측만증이란 정삭적이라면 정면에서 봤을 때 수직으로 곧게 ‘1’자로 서 있어야할 척추가 중앙축이 한쪽 방향으로 굽거나 치우치게 된 경우, 또 옆으로만 휜 것이 아니라 척추 체의 회전(S자) 변형도 동반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와 경추까지 영향을 주어, 거북목, 일자목,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이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하체에도 영향을 주어 하체부종, 휜다리, 종아리알, 셀룰라이트 등 외형적인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한 몸매와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른 자세와 곧은 척추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척추측만증이 진행되었거나, 척추통증을 나타나는 경우 단순히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좋아질 수 있는 경우는 드물며 따라서 전문적인 척추측만증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도수치료는 절개나 수술적 처치 없이 척추관절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교정치료법으로 전문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근골격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외형적인 문제와 함께 경추와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굳어져 아이들의 경우 성장에 방해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신체의 불균형은 물론 허리·목 디스크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굽은 각도가 40~50도 이하거나 통증이 극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요법인 운동치료, 도수요법 등 교정프로그램을 통해 척추측만증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척추교정 프로그램은 통증 완화와 함께 신체의 중심근육을 강화시키고 근육밸런스를 잡아준다. 또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절개에 대한 부담감도 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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