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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소사이어티' 저자 롤프 옌센, 넷피아 대표와 공동 출간

  • 김범수 기자

  • 김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7.03.20 15:10

    ‘드림소사이어티’의 저자이자 덴마크 미래학자인 롤프 옌센(Rolf Jensen)이 이판정 넷피아 대표와 공동으로 책을 출간하기로 합의했다.

    롤프 옌센과 이판정 대표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인근 지역 프레데릭스베르크에서 만남을 갖고 현재 세계 경제가 갖고 있는 저성장 문제에 대한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공동으로 책을 저술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책에서 세계 경제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넷피아는 95개국의 자국어 인터넷주소를 개척한 온라인 솔루션 기업이다.

    이판정 대표(왼쪽)과 미래학자 롤프 옌센(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있다. / 넷피아 제공.
    이판정 대표(왼쪽)과 미래학자 롤프 옌센(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있다. / 넷피아 제공.
    롤프 옌센은 “선진국들이 여전히 이전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에 안주하고있다”고 지적하며 “경제의 ‘톱니바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기업의 경영 악화가 지금의 수요 부족 사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판정 대표는 이에 공감하며 “인터넷의 왜곡된 구조가 기업, 특히 수많은 중소 기업들을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고 말했다.

    옌센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드림소사이어티’와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등 책 2권을 통해 “인류는 산업혁명과 정보사회를 거쳐 드림소사이어티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한편, 옌센은 이날 대담에 앞서 한국에 대해 “한국에는 5~6번 다녀왔다”고 친근감을 나타내면서 “한국은 모든 곳에서 초고속 와이파이가 되는 인터넷 강국”이라며 한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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