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버·DB에 원격 접속… 시스템 진단한다

조선일보
  • 신동흔 기자
    입력 2017.02.22 03:01

    삼성SDS '루킨' 무료 제공키로

    기업들이 보유한 컴퓨터 서버나 데이터베이스(DB)의 취약점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삼성SDS는 IT(정보기술) 시스템 무료 진단 분석 서비스 '루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개인이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PC(개인용 컴퓨터)에서 바이러스를 진단하고 치료하듯 앞으로는 기업이나 단체의 서버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기업별 IT 시스템 관리자들이 루킨 홈페이지(lookin.samsungsds.com)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진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서버에 설치하면, OS(운영시스템) 오류, 메모리·CPU(중앙처리장치) 사용률 등 약 1000여 개 항목에 걸쳐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지능형 분석 엔진이 탑재돼 30분 정도면 시스템의 취약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다.

    삼성SDS 한인철 인프라사업부장(전무)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서버를 장만하고도 제대로 시스템 진단을 받지 못했던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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