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손 맞잡은 금융위·금감원 "공조체계 강화할 것"

  • 김형민 기자
  • 입력 : 2017.01.12 14:43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과 올해 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역시 “시장 정보와 제도개선 사항을 파악해 금융위와 함께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합동 연찬회를 열고 새해 금융정책과 감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지난 2008년 두 기관 분리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연찬회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위와 금감원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진웅섭 금감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12일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열고 새해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 제공=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진웅섭 금감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12일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열고 새해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 제공=금융위원회
    이날 임종룡 위원장은 “금융위와 금감원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많은 금융개혁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며 "올해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차인 금융개혁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그동안의 개혁과제 성과를 점검해 현장 수요에 맞추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웅섭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리스크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개혁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양 기관이 톱니바퀴처럼 조화를 이뤄 튼튼한 금융시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금감원이 현장검사 등을 통해 파악한 생생한 시장정보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금융위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더욱 체계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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