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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조 달러 SOC 투자’와 미국투자이민…국민이주, 14일 니스위츠 DVRC 부사장 초청세미나 개최

  • 콘텐츠부

  • 입력 : 2017.01.12 11:34 | 수정 : 2017.02.02 09:36

    20일 출범을 앞둔 트럼프 행정부 시대를 앞두고 미국투자이민(EB-5) 개발사 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프라 재건 프로젝트를 제외한 빌딩이나 부동산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 유료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PTC2차’ 프로젝트나 뉴욕시 지하철에 와이파이 부스를 설치하는 ‘Link NYC’, 필라델피아 철도기반 시설을 재개발하는 ‘SEPTA2’ 프로젝트 개발사 관계자들은 트럼프의 ‘1조달러 SOC 투자’ 발언에 투자자 모집이 탄력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 인프라 미국투자이민(EB-5) 프로젝트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도심 정비, 고속도로, 교량, 터널, 병원 등 인프라 재건에 약 1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인프라(SOC) 미국투자이민(EB-5) 프로젝트

    지난해 12월 미 상원 법제실이 발표한 미 이민법(EB-5) 개정 내용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힘을 실었다. 법제실 발표안(The American Job Creation and Investment Promotion Reform Act of 2016)의 주요 골자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프로젝트와 제조업 프로젝트에도 고용촉진지역(TEA)과 같은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은 임시 연장된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법 개정시기와도 맞물려 있다. 미국의 저개발 지역인 고용촉진지역(TEA)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혜택을 주는 리저널센터 투자이민법안(EB-5) 연장 시안은 4월 28일까지다. 고용촉진지역(TEA)에 흘러가야 할 외국인 투자금이 게리멘더링(TEA 지역국 조작)으로 맨해튼과 같은 대도시 지역으로 유입되는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 지난해 6월 미 상원의원 법사위원회 감독 청문회(Oversight hearing)에서 공화당 척 그레슬리 아이오와주 상원의원이 제이존슨 미국토안보부 장관에게 게리먼더링 문제를 질의한 바 있다.

    사진=국민이주 제공
    사진=국민이주 제공
    ◆ 한국 찾는 SOC 프로젝트 투자사 임원들

    50만불 이상을 미국에 투자하는 외국인에 영주권을 주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유학생 자녀를 둔 국내 학부모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이주는 미국투자이민(EB-5) 투자사인 리저널센터 임원을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이주 관계자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니스위츠 DVRC 부사장이 방한해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 건설(PTC-2차) 프로젝트와 펜실베이니아 교통국(SEPTA2) 프로젝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뉴욕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뉴욕시리저널센터(NYCRC) 그레그 헤이든 아시아·유럽담당 이사도 21일 방한할 예정이다. 그레그 헤이든 이사는 ‘뉴욕시 와이파이(Link NYC) 부스설치 2차’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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